어느 카페에서 좋은 문구 가져와봤습니다.
회사만이 아니더라도, 삶의 자세에 좋은 글 같아요~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이
회사에서 체계가 없다고 가르쳐주는게 없다고 욕한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성실하고 착한 신입사원이 입사했을 때
체계적으로 가르쳐 줄 자신이 있는가?
최소한 체계적으로 가르쳐줄 수 있도록 자료정리라고 해놨는가?
그러다가 답답해서
정리한 자료를 샘플로 보여주면
그냥 원본 엑셀파일을 달라고 한다.
그래서 칸을 비운 엑셀파일을 주고
빈칸을 알아서 스스로 정리하라고 주면
그냥 빈칸까지 채워서 주면 안되나고 한다.
"아니면 이미 다 채워진거 아닌가요?
그냥 뭐가 빠진건지도 다 알려주세요."
카페에서 검색해서 5~10분이면 찾을 것도
카페의 누군가 편하게
답을 내 입에다 떠먹여 좋으면 좋겠다.
옛말에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배우려고 하는 자가 옆에 있다면
도와주라는 얘기다.
카페에서도 비슷한 감성팔이를 많이 본다.
"제가 신입이라서... 자료 좀 구할 수 있을까요"
심지어 신입사원도 아닌데 신입사원이라고
속이는 경우도 봤다.
카페에서는 솔찍히 구할 만한 양식이 없는데
카페에 가입에서 양식을 구할 때면
쪽지로 라도 반드시 사례하는 금액을 제시한다.
그리고 성의 표시를 해야 내 마음이 편하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검정고시 보는 미성년자도 아니고
취업전의 가난한 고학생도 아니다.
내 업무를 위해서 필요한 팁이고 양식이라면
회사가 지원을 해주든 안해주든
일단 내 데이터 베이스로 들어오는 건
그 양식을 만든 사람한테 성의표시라고 생각한다.
물론 무료로 양식을 공개해주시는 분은 선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그런 생각이 든다.
저걸 무료로 받는다고 해서
본인업무에 맞게 고칠만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차라리 양식을 공개하지 말고
캡쳐해서 보여주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더 넓은 세상이 있는지 보지도 못하고
좁은 세상에 있었던 것을 비유로
우물안 개구리로 비유하곤 한다.
개구리는 어째서 우물안에 있었던 것일까.
우물안에서 태어난 것일까.
아니면 우물에 운이 나쁘게 들어가서 평생살게 된 것일까.
눈을 떠보니 태어난 곳이 우물안이라면
나는 이 표현이 맞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업계에서 만큼은
좁은 우물보다는 요람이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를 꼭 챙겨먹으라는 말
어른한테 할때와 요람에 있는 아이한테 할 때와
다른 의미다.
어른한테 이 말의 의미는
니가 돈을 주고 밥을 사먹든
직접 요리를 해서 밥을 차려먹든
사회성을 발휘해서 넉살좋게 얻어먹든
밥을 챙겨먹어야 건강에 나쁘지 않다는 의미이고
요람에 있는 아기한테 밥을 잘 챙겨먹으라는 의미는
누군가 소화하기 쉬운 크기로 재료를 가공해서
요리를 완성해서 숟가락을 떠먹여 주거나
젖병을 물어다 주면
이를 거부하지 않고 소화기관을 통해
받아들인다는 의미다.
즉 밥을 잘 챙겨 먹는 다는 의미가
서로 다르게 전달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가를 주고 지식을 소비하려고 한적도 없고
어떤 어른이 맘에 드는 지식을 들고 있는걸 눈치채면
요람안에서 그 지식을 나눠주지 않을까
보채는 요령만 터득한
요람안의 아기는 항상 얘기한다.
"지식을 주세요. 가르쳐주세요
그런데 나는 이 요람밖에서 한발자국도 나가기 싫어요.
밥숟가락 들기 싫어요. 그냥 떠먹여 주세요."
그런 요람안의 아이한테
너는 지금 좁은 우물안에 있으니
자격증이라도 따고
경력이 쌓으라고 하는게
오히려 바보같은 짓일지도 모른다.
그에 비해 우물안의 개구리는
세상밖을 모르는 불운을 타고났을 뿐
직접 벌레들도 사냥해서 잡아먹고
스스로 점프해서 이동한다.
모두가 같은 생각은 아니겠지만,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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