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팔로워 25만명을 보유한 여성 BJ 아영이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인이 현지 교민들도 찾지 않는다는 중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병원을 홀로 방문한 이유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아영이 캄보디아에 간 시점은 지난 2일이다.
3박 4일 일정으로 갔는데 4일날 중국인 병원을 찾았고 6일 현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발견된 지 8일이 넘게 지났는데 현지에서는 빈소도 차려지지 않았다.
프놈펜에 위치한 한 사원의 냉동창고에 안치돼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영 사망 사건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로 중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병원을 혼자 방문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영은) 당초 홀로 캄보디아를 찾은 게 아니라 동행한 여성 1명이 있었다.
의아한 점은 아영이 홀로 중국인 병원을 찾았다는 거다.
이상하지 않나. 현지에 있는 교민들조차 중국인 병원을 찾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대체 왜 일행은 함께 가지 않았을까"라고 의문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영이 중국어 혹은 캄보디아어를 할 수 없는데도 홀로 외국인 병원이 아닌 중국인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았다는 건 사전에 인지하고 있는 곳을 찾아갔다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대체 어떤 이유에서 찾았는지 핵심 키워드를 쥔 인물은 동행 여성인데 입을 닫고 있다. 관련 내용에 대해 다 설명했기 때문에 유가족들이 사안에 대해 외부로 알리고 싶지 않고, 부검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부검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일관된 반응이었다. 부검을 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승인을 받는다고 바로 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현재 어떠한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캄보디아 현지 경찰은 시신 유기 혐의로 병원 운영자인 30대 중국인 부부를 체포했고, 부부는 "여성이 수액과 혈청주사를 맞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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